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 머서 (문단 편집) === PROTOTYPE 2 코믹스 〈The Anchor〉 === ||<#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코믹스 머서.png|width=100%]]}}} || 게임 프로토타입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프로토타입 2의 코믹스인 〈The Anchor〉편의 전개로, 엘리자베스 그린이 죽고 슈프림 헌터까지 제거된 뒤 제우스까지 떠나자 맨해튼의 바이러스는 거의 박멸되었다. 제우스는 스스로를 칭하는 유일한 이름인 알렉스 머서로 살면서 자신이 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향점 또는 정신적 지주와 같은 무언가를 찾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세계 여행을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었는데, 그 와중 한 마을을 마약 조직으로부터 구하게 된다. 거기까지는 선의에 의한 것이었지만 해방된 사람들이 축하 파티를 하는 와중에도 거리의 부랑자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어딜 가든 그런 모습이 반복되자 인간은 구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여행을 그만둔 제우스는 외진 시골에서 선량한 시민으로 보이던 플린트와 그의 딸 아툼을 만나 마음에 안정을 얻고 정착하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우스에게 안정을 준 플린트와 아툼은 살인과 강도짓을 일삼던 범죄자였다. 그들에게 깊은 친애의 감정을 품고 있던 제우스는 모종의 사건으로 그 사실을 알게 되어 자신이 알던 모든 것이 거짓이란 걸 알고 멘붕한다. 제우스는 그 즉시 플린트를 찾아가 손 씻었다고 변명하는 그를 죽이고, 아버지가 강도였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을 아툼을 데리고 도망치려 했으나 그 시점에서 이미 제우스의 돈을 훔쳤던 아툼은 금고가 빈 것을 알아차린 제우스의 머리를 뒤에서 쏴버린다. 마지막으로 품은 희망마저 배신당한 제우스는 인간을 향한 모든 기대를 버리고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인도하는 것을 자신의 과업으로 삼아 뉴욕으로 돌아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